Peer review

Journal of Physical Chemistry office에서 이메일이 하나 와서 뭔가하고 봤더니 논문 review 요청이었다.

대학원 다닐때 교수님께서 시키셔서 몇 번 해본적은 있지만, 나한테 직접 요청이 온 것은 처음이라 조금 당황스러웠다.

Singlet fission에 관한 논문이었는데, 에디터의 이름을 보니 이게 왜 나에게 왔는지 알 수 있었다.

지난번 ACS 학회에서 김광수 교수님을 만나 singlet fission에 대해 아는 척 했다가, 30분이 넘게 털렸다. 디펜스보다 더 힘들었다. 아마 그 때 내 이름을 기억하셨나보다.

내가 누군가의 논문 통과여부를 검증하다니,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부담스럽기도 했다.

JPC는 그래도 한 번 써 본 저널이라 어느정도 써야 구색은 맞추는지 대강이나마 알고 있어서 다행이었지만.

그래도 논문 퀄리티 정량평가는 정말 힘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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